리뷰

요로나라는 공포의 근원만 바뀐, 뻔하디 뻔한 컨저링 유니버스의 일환.

요로나라는 공포의 근원만 바뀐, 뻔하디 뻔한 컨저링 유니버스의 일환. 남아메리카의 민속 전설을 기반으로 문화적 색채가 짙은 요로나라는 귀신을 전면에 내세운다. 음침한 조명과 음향효과, 새로운 귀신이 만들어주는 공포는 흥미롭지만 문제는 서사와 공포의 패턴이 모두 컨저링 유니버스의 진부한 클리셰 수준이라는 점. 평범한 점프스케어의 반복과 옅은 감정선, 부족한 독창성은 해당 시리즈의 단점을 그대로 따르며 흔하고 뻔한 공포영화에 머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