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섬세하고 순수한 감성으로 청춘의 슬픔과 사랑을 노래하는 멜로드라마.

섬세하고 순수한 감성으로 청춘의 슬픔과 사랑을 노래하는 멜로드라마. 햇빛을 볼 수 없는 소녀의 이야기로 덧 없고도 찬란한 청춘의 한순간을 담아내었다. 가수 YUI의 맑은 목소리와 직접 연주하는 음악이 자연스럽게 서사에 녹아들며 따스한 톤의 영화로 자리매김한다. 전형적이라고 할 정도로 평범하고 감정선의 역할 역시 피상적으로 흐르지만, 비극을 넘어 삶을 노래로 승화시키는 방식이 커다란 여운을 남기는데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