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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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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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자체의 재미보단 일부 출연진들의 논란들로 인해 분노한 시청자들의 여론이 더 인상적이었던 예능이었던 만큼 일부 출연진들의 비협조적인 태도와 불손한 대처가 프로그램을 얼마나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는질 여실히 증명한 사례다. 사실 이런 류의 프로그램이 가져가야 할 포맷에서 벗어난 듯한 출연진들의 유흥 장면이 연달아 나올때부터 아... 이거 뭔가 불안한데 싶었다. 전혀 예상치 못한 길로 빠져들어 미칠듯한 상승곡선을 그리다가도 다시끔 샛길로 세어나가 재기불능의 상태로 완벽히 무너져 내렸다는 점에서 용두사미가 절로 떠오르기도 하지만 프로그램의 중심을 지탱하는 제작진들이 판을 더욱 꼼꼼히 짜놨다면 기존에 보여왔던 두뇌 싸움 예능들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재미를 이어간채 완결날 수도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더욱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