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100. 피츠카랄도(베르너 헤어조크, 1982) 한줄평 : 야망과 집념이 만들어낸 위대한 오페라하우스! 아마존 정글에 오페라를 공연하겠다는 한 남자의 미친 계획은 어이없는 이유로 코앞에서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그는 대자연의 질서를 거스르며 마침내 깨달았다. 그가 그토록 찾아다녔던 오페라하우스는 제법 가까이에 있었다는 사실을. 현대판 시시포스. 인간은 목표가 있기에 행복한 것이다. 영광의 시간이 영원하지 못하더라도, 그 짧은 쾌감은 남은 인생을 견인할 엄청난 원동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