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작이 만들어논 굴레를 이것저것 흉내내 보지만, 결국은 뱁새가 황세를 따라가는 격이다.

전작이 만들어논 굴레를 이것저것 흉내내 보지만, 결국은 뱁새가 황세를 따라가는 격이다. 매력적인 뮬란 캐릭터와 주조연은 여전하나, 이야기는 현저하게 가벼워졌고 캐릭터의 산만함은 더욱더 짙어졌다. "뮬란"이라는 캐릭터와는 어울리지 않는 억지춘향의 향취. 그저 전편이 얼마나 훌륭했는지를 보여주는 애매한 속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