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하기
박정윤
2026.02.06
영화도 인생도,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다
긴장감이 넘친다는 말로도 부족한 극한의 서스펜스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 그리고 철학적인 주제까지, 정말 굉장한 하드보일드 스릴러 영화. 특히 그 세 장점에 모두 기여하는 하비에르 바르뎀의 안톤 쉬거는 <다크 나이트>의 조커와 함께 내가 본 가장 인상적인 악역이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제목의 의미를 알고 보니 더 인상적이었던 듯.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