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엄마판 '테이큰'이 되기를 거부한 무모한(?) 반전

할리우드 최고의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가 보여주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액션을 바탕으로, 납치 추적극 특유의 긴장감을 제대로 전달해 주며 관객들을 몰입시킨다. ​하지만 '테이큰'의 엄마 버전 같은 식상한 소재와 단순한 서사는 태생적으로 씨네필들에게는 고평점을 받기 어려울 것 같고, ​추격 서사의 개연성과 결말이 주는 통쾌함을 일거에 날려버리는 결말부 반전은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