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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비를 타고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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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천연색 <오즈의 마법사>에 현대적 향취를 입혀 온고지신까지는 못 되어도 때깔은 살린 판타지. 여전히 깊이는 얕지만 이 정도면 좋은 게 좋은 거라 생각할 정도는 되지 않나 싶다. 눈부신 볼거리들과 두 주연 배우의 강력한 존재감이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이 영화의 일등 공신은 단연 아리아나 그란데와 신시아 에리보! 극찬을 아끼고 싶지 않은 너무도 훌륭한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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