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등가교환 이보다 더 완벽한 진리가 세상에 존재하는가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와 동등한 무언가를 줘야한다 만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 등가교환의 원칙에 대해 말하고 있다 주인공 에드워드 앨릭은 엄마를 살리기 위해 동생의 육체를 잃고 동생의 혼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팔을 잃었다 모든 것은 하나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이어져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을 줘야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우리는 우주이다 나는 살기 위해 밥을 먹는다 밥 또한 밥을 먹는다 그 먹히는 밥의 밥 또한 무언가를 먹는다 즉 우리는 우주이자 별이자 돌이자 나무이자 전부이다 작은 인간 호문클루스는 진리를 알고 싶어했다 세상의 전부를 알고 싶어했다 갈망했다 궁금해했다 그렇기에 신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그가 그렇게 갈망하고 원하던 진리는 진리의 도달하고 나서야 그는 깨닫는다 이미 우리는 진리를 알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미 우리는 신 그 모두가 갈망하고 원하는 그 위치에 서 있을 수도 있다 진리를 원했기에 그는 전부를 잃었다 전부를 얻고 싶었기에 그는 전부를 잃은 것이다 호문클루스는 등가교환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