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지나가던
지나가던
2026.10.09
초반 드라마 끼워팔기 튀어나오는 것만 빼면, 톰스파중에선 이제서야 옳게 된 스파이더맨 영화가 나왔다.
스파이더맨은 뉴욕 시내를 웹스윙하는 게 백미인데 여태 앞선 세 작품은 그걸 별로 안보여줘서 톰스파에는 기대가 식었었다. 이번에는 인물의 심리상태에 따른 다양한 웹스윙 연출을 보여줘서 좋았다. 초반에 드라마 끼워팔기가 설명도 없이 잇따라 튀어나와서 영화보다말고 폰을 켜서 검색해봐야 했던 건 불쾌했다. 그 외에 게임에서 나왔던 기술들이 영화로 역수입되거나 한 점은 좋았다. 진이 각성하면 꼭 영화까지 파괴되는 징크스가 있는데 이번은 아니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