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JH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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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5

시대와 함께 뒤떨어져 공감할수없는 폭력적인 가부장 서사.

'표현이 서툴러서그렇지 사실은 따뜻하고 불쌍한 남자' 지겹다 지겨워. 주변사람과 자신을 모두 상처입히는 짐승. <일일시호일>에서 몇번이나 언급되길래 봤더니 과연 그 시절 일본처럼 가부장적인 사회에서나 통할 이야기 아닌지. 꼭 이 영화 속의 이 대사 스스로를 일컫는 말처럼 남는 대사 뿐. "그래. 이 돌멩이가 뭐에 쓰일 진 나도 몰라. 하지만 쓰일 데가 있어. 이게 쓸모없다면 만사가 쓸모없어. 저 별들마저. 너도 마찬가지야. 뭔가 쓸모가 있을 거야. 비록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있더라도 말이지." "우린 모두 떠도는 신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