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색시주뇨비
색시주뇨비
2018.03.13
<사라진 밤> - 원작을 넘어서진 못한 원본 지난 2014년 개봉한 <더 바디>라는 영화를 리메이크 한 영화 <사라진 밤>. 나는 이 영화의 원작을 보았고, 이 영화의 원작이 어떤 내용인지 알면서 본 나의 잘못일까 싶기도 한데 사실 시간이 얼마 안지난 영화가 리메이크 됬으니 내용이 다 같으면 지겨울 수 밖에 없다는것을 내가 인지를 안했으니 내 잘못인것 같긴하다. 근데 더 심각한건 뭐 그냥 복제수준. 리메이크래도 살짝 미묘하게 다른것을 찾으면서 보는 재미라도 있는데 이 영화는 그런게 없다. 물론 몇가지 설정등이 많이 바뀌고 한국식(?)으로 변한게 없지 않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스릴이 사라졌다. 원작 영화도 내가 훌룡하게 재밌게 본편은 아니고 그냥저냥 관람한 편이지만 풀어나가는 느낌이랑 긴장감이란게 있었는데 <사라진 밤>에서는 스릴이나 쫀득한 느낌은 하나도 찾아볼수가 없었다. 물론 내가 원작을 너무 또렷히 기억한다는 점이 큰 단점이였겟지만 말이다. 약간 철 한참 지난 영화를 너무 빨리 리메이크 해버린 느낌이랄까. 약간 다른 방향으로 갔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아무튼 원작을 너무 또렷히 기억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비추천하고 싶은 영화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관람전 <더 바디>를 먼저 보시는분이 계신다면 차라리 <더 바디> 하나 본것으로 이 영화를 본셈 치는게 나을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