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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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정직한 도둑과 허술한 FBI

여자친구 애니를 만나 정의로운 도둑.... 아니 정직한 도둑이 되기로한 일명 인앤아웃 강도 톰은 자수를 결심하지만 FBI놈들이 중간에 톰의 돈을 가로채고 살인 누명까지 씌우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한다는 내용의 영화이다.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이 언제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스마트폰도 있는 것으로 보아 분명 현대의 이야기인데 저렇게 허술한데 못잡는 톰을 FBI나 톰한테 누명 씌우고 아몰랑 본 사람 다죽여를 시전하는 악당FBI나 FBI가 헐리우드에서 얼마나 이미지 소모가 심하면 그냥 FBI라고 일단하고 보자 라고 생각하고 설정한건지 FBI가 애들 장난도 아니고 장르가 코메디도 아닌데 진짜 FBI가 보면 만든 사람들 뒷조사 할 것 같다. 극중에 아무리 리암 니슨 형님이 전직 해군에 신출귀몰한 도둑이라지만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액션이 원래 느렸지만 더 느려지셔서 보는 내내 마음이 짠해진다. 양심없는 악당놈들 원래 리암 니슨 형님 가족이나 여자친구는 건들면 다 골로가는데 금기를 어기다니 깡도 좋다. 진짜 리암 니슨이라는 배우의 이미지 하나로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 생각없이 억지로 끼워마춘 양산형 영화다. 깊게 생각하면 속만 터지니 그냥 가볍게 리암 니슨 형님 아직 정정하시구나 하면서 보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