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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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대통령' 레이건의 8년 임기동안 촬영된 기록물을 토대로 그 정권이 보여주고 싶었던 것과 그 이면을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 신보수주의를 제창하며 한편으론 이란-콘트라 사건과 같은 대형 비리를 터뜨리고 그 언제보다도 핵전쟁의 위협을 높였던 정권에 대한 냉소로 가득하지만 한편으론 배우인가 대통령인가 모호한 늙은 쇼맨 레이건의 모습과 고르바초프와의 군축 협상 관련 내용에 치중하며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다는 인상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