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영종의밤
영종의밤
2021.03.04
스포일러 주의!
미나리 노이로제, 미나리 콤플렉스에 갇혀버리다.
뭐 하나 제대로 해보려고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는게 없는 일 투성이다 하지만 미나리 씨앗을 가져온 할머니가 미나리를 재배하기위해 찾은 개울 덕분에 물이 없는 상황에서도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고 다치고 허약한 손자도 할머니의 보살핌덕에 건강해질 수 있었으며 가족의 갈등의 불씨였던 농장도 할머니의 본의아닌 실수로인해 불 타 없어져버리고 오히려 가족은 더 끈끈해진다 화재이후 모든 갈등이 사라진 곳에서 새로 시작하는 그들앞에 할머니가 남겨준 풍성하게 자란 미나리가 그들에게 한번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어준다 -------------------------------------------------------------------- 중간에 할머니가 미나리에 대해 설명하는 대사를 빼고 씨앗만 뿌리는 장면을 간결하게 넣어서 직설적인 의미전달에 조금 더 힘을 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미나리는~~ 미나리 원더풀~~ 들을때마다 소나기 생각만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