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소복하게 쌓인 눈위를 걷는 느낌의 드라마

잔잔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잔인하지만 이유없이 자극적이진 않은 드라마다.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드라마의 배경은 겨울이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모습이 봄날처럼 따듯하다. 앞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늘 생각날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