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빙의된 사람 마냥 목적없이 달려가는 영화

비주얼, 정말 신선하고 압도적이다. 영화가 '태국 샤머니즘'이라는 타이틀을 달은 영화에서 기대한 비주얼적 욕구는 충족시켜주지만 그 이상의 획기적임과 충격은 없다. 생각해 보니까 샤머니즘 영화인데 샤머니즘으로 뭘 한 건지는 모르겠다. '설명해 주지 않는 것에서 오는 불쾌함'이 큰 영화. 제목이 '무당'인거 치고 뒤로 갈수록 랑종은 소멸...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가 없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