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첨예한 긴장감을 일으켜내던 샤말란의 정신은 어디로 간걸까?

첨예한 긴장감을 일으켜내던 샤말란의 정신은 어디로 간걸까?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하고 신선한 CG를 제외하고는 이 영화는 너무도 많은 문제점을 숨기지않고 드러낸다. 유치하게 구축된 작품 속 세계관과 인물들의 감정선은 둘째치고, 그 어떤 성취도 이뤄낼 수 없어 보이는 스토리텔링의 나태함은 참혹한 수준이다. 누구를 대상으로 만들었든 간에, 이야기의 몰입을 이뤄내기 힘든수준에 이야기구조와 결말은 샤말란의 숨기지 못할 흑역사가 되고야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