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NPC의 시선에서 소소한 재미!

자유도가 높은 여러 게임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당연히 한 게임이 생각날 것이고, 그 맛을 표현하려고 한듯한 영화 '프리가이'. 아주 순한맛이라서 조금은 밋밋하거나 유치한 이야기가 주축을 이루지만, 오락성 영화로는 충분히 만족하는 바 이다. 소소한 재미를 주는 순한맛 GTA 라고 해야할까. 기대한것만큼의 숨은 재미 요소는 가득차 있는 영화는 아니었지만 게임 플레이어 주인공이 아닌, 게임 속 하나의 인물 NPC를 메인으로, 그의 시건에서 게임 속 이유를 다뤘다는 점과 현실 플레이어와 가상 캐릭터의 이야기를 교묘하게 잘 섞어냈다는 점 등에서 무난한 재미를 선사해 주는 영화이다. 다만, 나만 그런것인지는 몰라도 '게임을 즐겨 했던 사람' 이 아니면 큰 재미를 못느낄것 같은 그런 영화라고 해야하나. 미국 개그 요소가 가득차있어서 개그 코드도 상당히 중요할것 같고 무엇보다 다시 강조하듯 상당히 '순한맛' 이라서 보는 맛은 다소 약하게 보일것 같다는 점 유의해야될듯 싶다. 엄청난 카메오가 숨겨져 있는데, 힌트, 스포 절대적으로 피해서 보시길 권하는 바 이다. 개인적으로 그 짜릿한 카메오 장면만으로도 영화가 한층 더 살아 움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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