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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rock
2021.08.13
사실을 따져 보면 어떤 면에서도 최초의 영화가 아니지만, 그 신화를 빼앗아 차지하고있다.
최초의 영화는 <공장 노동자들의 퇴근> <정원사들>을 포함한 10개의 단편 모음이며, 그 중 <열차의 도착>은 없다. 결국 대중에게 기억되는 것은 사실도, 진짜 최초의 작품도 아니다. 이 작품의 스펙타클, 그리고 사람들이 놀라 도망갔다는 허구적 신화다. 그런데 영상의 심상을 통해 허구를 사실 속에 자리잡게하는, 그것이야말로 영화의 본질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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