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 이상한 한글나라의 엘리트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 이상한 한글나라의 엘리트》는 현재 웨이브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시청 정보 업데이트: 2026년 10월 22일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 이상한 한글나라의 엘리트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 이상한 한글나라의 엘리트

ALL
·2018
·시사/교양
·다큐멘터리

기본정보

‘피의자는 피해자의 안면을 우수로 강타하여 지면에 전도케 한 후 금원을 강취한 자로서... ’ 어느 법정에서 검사가 피의자의 범죄행위를 설명한 한 말이다. 뭘 어쨌단 걸까? 우수(右手) 전도(轉倒) 금원(金員) 강취(强取) 등 한자말을 풀어서 다시 말하면 아주 간단해진다. ‘얼굴을 오른손으로 세게 때려 땅에 쓰러뜨린 후 돈을 강제로 빼앗은 자’... 포태, 몽리자, 상린자... 일상에서 전혀 쓰지 않는 이런 단어는 법정에서 법률 용어로 심심찮게 등장한다. 포태는 임신, 몽리자는 이익을 얻은 사람, 상린자는 이웃사람이다. 단어뿐이 아니다. 이상한 문장도 수두룩하다. '범죄행위로 생하였거나', '직무를 행함에 당하여', '타인의 점유에 속하는 자기의 물건을 취거함에 당하여 그 탈환을 항거하거나 체포를 면탈하거나 죄적을 인멸할 목적으로... ' 국립국어원의 검토결과 법조문의 80%에서 문법이나 표현상의 오류가 발견됐다. 법률분야뿐만 아니라 행정, 교육, 정치 등 공공분야에서 쓰이는 한글은 그 분야에 종사하는 소수의 엘리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이다.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일수록 심하다. 이에 본 다큐는 한글날을 맞아 우리 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의 이상한 한글나라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공공분야에서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우리 한글의 활용을 찾고자 한다.

출연진/제작진

출연진/제작진 정보가 없어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어요

리뷰 & 평점

-

리뷰 평점

-

로튼토마토

-

IMDb

가장 먼저 리뷰를 남겨보세요!

리뷰 작성하기

보러가기

웨이브

바로보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