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미술과 건축물에 담긴 의미를 찾아가는 <위대한 유산> 한국의 전통 미술과 건축물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를 7분의 아름다운 영상에 녹여낸 ‘7분다큐’ 코너에서는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는 살아있는 역사, 덕수궁. 파란만장했던 조선, 그 격동의 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킨 덕수궁, 시대의 운명을 이야기하다. 그리고 하루종일 한지를 만들고 저문 하루, 한지 만드는데 몰두하다보면 장인은 늘 하루가 한 시간처럼 느껴지는데... 이러한 열정으로 만든 홍춘수 장인의 종이는 전통한지는 물론이고 스스로 개발한 개량한지까지 그 종류도 많다. 오랫동안 거래해 온 전주의 지업사에 새로 개발한 한지를 전해주고 돌아온 길, 장인은 또다시 매일 그러했던 것처럼 한지를 만들기 위해 다시 작업실을 찾는데...우리 문화유산의 감동을 전하는 '이미지 문화유산'에서는 경복궁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비밀스런 여인의 공간, 교태전과 자경전을 소개한다. 왕비와 대비의 거처였던 이곳에는 일생을 궐 안에서 지내야 했던 왕실 여인들의 삶이 담겨 있다. 백성의 어머니로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어깨에 짊어져야 했던 여인들. 그녀들에게 허락된 유일한 휴식처는 후원과 담장이었다. 왕실의 번영을 기원하는 각종 문양들을 새겨 넣어 장식의 효과까지 겸비한 담장과 굴뚝, 교태전과 자경전의 후원, 꽃담에는 왕실 여인들의 소박한 아름다움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