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의 세월을 견딘 신비의 단약, 이 단약을 취하는 자, 벼락과 비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힘을 갖는다 하였다. 박장군은 이 단약을 지키는 사명을 안고 태어났다. 그러던 어느 날 장군은 수년 전 가보를 훔쳐 달아나려다 미수에 그친 자신의 혈육, 박두목과 조우한다. 신비의 단약을 취하기 위해 귀환한 박두목은 그의 수하들과 힘을 합쳐 박장군과 혈투를 벌이고, 끝끝내 신비의 단약을 차지하게 된다. 그러나 장군은 진짜와 가짜를 미리 바꿔치기 해놓았고, 결국 두목은 힘을 얻는데 실패한다. 그러나 오랜만에 마주한 장군과 두목은 화해의 가능성을 열어둔 채 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