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섬유증으로 죽어가던 국가대표 사격선수 윤태화는 폐이식 수술을 받고 살아난다. 뺑소니 사고를 내고 시체를 유기한 살인자, 바로 아버지의 폐를 이식 받고서. 죽기보다 더한 죄책감에 사고 피해자의 딸 권미지를 찾아 나선 태화는 우연히, 금은방에서 미지가 자기 결혼예물을 훔치는 것을 보게 되고 그걸 눈감는 것으로 속죄하려 한다. 하지만 뜻밖에도 미지가 그날의 진실을 밝히며, 대신에 자기 엄마를 같이 찾으러 가자는 제안을 하는데...
날카로운 도구를 사람의 목에 대고 위협하는 장면, 총으로 사람을 위협하는 장면, 주먹질하며 싸우는 장면 등 신체 부위와 도구를 이용한 물리적인 폭력 장면이 있으나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으로 표현되지는 않는다. 성인과 청소년의 흡연 장면이 다수 있고, 마약 성분 약물의 불법 거래, 욕설과 비속어, 비하적 표현 사용이 있지만 구체적, 지속적이지 않다. 시신 유기, 절도 행위, 마약류 불법 유통, 자해 등 모방 위험의 요소가 있으나 이를 조장하거나 정당화하지 않으며 구체적으로 표현하지 않았다. 주제, 폭력성, 약물, 대사, 모방위험에 있어 15세이상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