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떠돌이 개농장에서 태어난 진도믹스 로렌이와 로지는 해외입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형견, 유기견은 위험하다는 주장은 사실일수도 있고 편견일수도 있습니다. 사실을 편견으로 만드는 임시보호 가정에서는 강아지의 성향을 잘 관찰해서 입양처를 찾는데 필요한 일지를 한국어로, 영어로 씁니다. 사건 사고도 끊이지 않습니다. 동시에 현재의 나를 돌아보고 한발 내딛을 수 있는 일상의 힘을 얻기도 하지요. 임시보호 과정에 만나는 터닝포인트를 강아지와 사람의 입장에서 각각 찾아봅니다. 과연 길러지는 쪽은 강아지일까요 사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