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란성 쌍둥이 일도와 이도, 한 명이 죽어야만 다른 하나가 살아남는 비극적인 운명 속에서 헤어진 형제가 십수 년 만에 다시 마주친다. 한편, 동생 이도와 손잡은 우식은 자살 희망자들을 도와 장기 밀매 조직에 넘기는 어둠의 브로커로 살아간다. 죽음을 거래하는 이들의 세계에서, 형제는 서로의 삶을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싸움에 나선다.
장기매매, 인신매매, 시체 유기 등 각종 범죄와 폭력을 주된 내용으로 다루고 있어 청소년의 일반적인 지식과 경험으로는 수용하기 어려우므로 주제의 수위가 높다. 또한 사람을 무차별로 폭행하고 칼로 난자해서 유혈이 낭자한 장면, 총을 쏘아 살해하는 장면 등 신체부위 및 도구를 이용한 물리적 폭력과 신체훼손, 유혈묘사가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표현되어 폭력성의 수위도 높다.욕설 및 비속어가 다수 등장하고 폭력적인 내용의 대사가 자극적으로 표현되어 있고, 동반자살을 기도하는 장면, 사람들의 장기를 적출하는 상황과 시신을 암매장하는 상황 등에서의 모방위험도 높다. 주제, 폭력성, 대사, 모방위험에 있어 청소년관람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