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하영이의 아빠 주환의 셀프테이프 촬영으로 시작된다. 동화책을 만드는 주환은 딸 하영에게 동화책에서나 나올 법한 정령의 관한 얘기를 해준다. 진심을 담아 간절히 바라고 소망하면, 정령이 나타나 소망을 들어준다는 내용이다. 주환은 하영에게 정령의 내용이 담긴 편지를 전해주고 주환의 말을 반신반의 하던 하영은 친구들 만나 정령을 찾게된다.
각자의 고민을 정령에 대한 믿음으로 극복하려는 '하영'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생활고를 비관한 엄마가 딸과 동반자살을 시도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 주제면의 수위가 다소 높고, 딸에게 수면제를 먹이거나 번개탄을 피우는 등 동반자살 장면의 묘사에서 약물 및 모방위험 요소도 다소 높아 15세이상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