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이후부터 53년 휴전을 전후한 기간 동안에 100만 명 이상의 민간인이 희생되었다. 그 속에는 지방 좌익과 우익의 보복 학살도 자행되었지만, 많은 피해자들은 남한의 군경, 우익단체, 미군의 폭격에 의해 학살을 당했다. 이 가운데 한국전쟁 초기 예비검속 차원에서 구금당하고 학살을 당한 국민보도연맹원이 있다. 전국적으로 23만~45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이들은 대다수가 농민이었고, 정치 이념과 관계없는 사람이었다. 이들은 국가가 만든 계몽단체에 가입했다는 이유만으로 전쟁과는 직접적인 상관없이 국가의 이념적 잣대로 인해 재판조차 받지 못하고 무고하게 희생된 이들이다.
[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
주제는 해방 이후부터 1953년 휴전을 전후하여 국민보도연맹 사태 관련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청소년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영상의 표현에 있어 폭력적인 부분은 직접적이지 않고 제한적으로 표현되어 있고, 대사 및 내용의 이해도를 고려할 때 15세 이상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연령에 도달하지 아니한 자는 부모 등 보호자 동반시 관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