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사기로 인해 집, 회사, 돈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은 정자는 길거리에 내앉게 된다. 견디다 못해 건물 옥상에서 자살을 결심하지만 죽는 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죽음을 결심한 옥상 위에서 ‘강남 24시 사우나’ 전광판을 보고 마음의 끌림을 느끼게 되는데... 주머니에 있는 전재산을 털어 찜질방에 들어가게 되고 각자의 이유로 찜질방 생활을 하고 있는 자신과도 비슷한 불쌍한 영혼을 하나둘씩 만나게 된다.
비속어와 비하적인 대사 사용이 다수 있으나 구체적이지는 않으며, 투신 시도, 다단계 사기를 치는 장면 등은 모방위험의 요소가 있으나 이를 정당화하거나 지속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았다. 찜질방에서 알게 된 7명의 여성들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서로 의지하며 상처를 치유해가는 주제를 비롯하여 대사, 모방위험에 있어 15세이상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