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사건, 사라진 두 아이, 그리고 세 명의 범인…
아담한 꽃집을 운영하며 아들과 딸, 그리고 아내와 함께 행복을 꾸려가던 ‘전모’. 어느 날 그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 온다. 딸이 유괴된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침착하게 대응하며 모든 요구를 들어주려 하지만, 불가능에 가까운 유괴범의 시험은 계속된다. 간발의 차이로 약속 시간에 늦고 마는 ‘전모’에게 범인은 벌칙을 주기로 하고, ‘전모’는 귀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황당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저기, 저 아이를 유괴하세요.”
내 아이를 구하려면 또 다른 아이를 유괴해야 한다!
주제, 내용, 대사, 영상의 표현에 있어 사회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으로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것을 제한적이지만 자극적이지 않게 표현한 수준으로 15세이상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 (단, 일부 장면에서 자녀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내용이 있을 수 있어 관람 전 부모의 검토 및 주의가 필요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