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을 일삼던 소방관 아버지가 순직한 뒤 새로운 삶을 꿈꾸던 18살의 선오는 아버지의 폭력을 잊은 듯 행동하는 엄마와 누나로 인해 혼란스럽다. 새롭게 친구가 된 기진 무리와 어울리며 엇나가는 선오. 아버지의 1주기 기념식에 다녀 온 엄마와 누나에게 아버지를 용서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선오 내면의 무언가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가정 폭력, 집단 폭행하는 장면 등 신체폭력이 있으나 이러한 행위를 미화하거나 정당화하지 않는다. 시신의 피 등에서 긴장감과 공포심을 유발하는 장면들이 있으나 구체적이거나 지속적이지 않다.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장면이 다수 있으나 이를 미화하거나 정당화하지 않으며, 비속어와 욕설이 있으나 과도하지는 않으며 맥락상 수용 가능한 정도다. 청소년 음주와 흡연을 비롯하여 청소년 집단 폭행, 야간 불법 폭죽놀이 등 청소년의 비행과 범죄 행위는 모방위험의 요소가 있으나 이를 미화하거나 지속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았다. 선정성을 제외한 모든 요소에 있어 15세이상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