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로에 대한 이야기하고 죽기로 해. 평범한 것도, 튀는 것도 싫은 소녀와 반대 성향의 다른 소녀의 이야기. 대부분의 소녀들은 ‘보통’이 되기를 선택한다. 평범한 건 지루해서 싫지만, 튀는 건 욕먹을까봐 더 싫어서다. 대신 화려하게 포장된 타인의 삶을 SNS로 훔쳐보며 대리만족을 즐긴다. 서로 다른 개성의 두 소녀가 ‘우정 자살 만남’ 을 통해 자신의 진짜 감정을 마주하고, 결국 누군가 죽는 미스터리 물이다. 그러나 과연 상대를 죽인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