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옆에 쓰러진 한 여성을 발견하고 급히 병원으로 데려온 마츠무라. 정신이 들긴 했지만 기억을 다 잃어버린 요코는 남편조차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한편 마츠무라는 심료내과 의사로 병원에서 떨어진 자택에서 멘탈 클리닉도 같이 하고 있어 그녀에게 상담 치료를 제안하게 된다. 그렇게 마츠무라와 주 1회 만나며 치료를 하던 도중 남편이 자신을 살해하려 했다는 기억이 떠올라 무서워진 요코는 엄청난 일을 저질러 버리고 마츠무라는 이 사건에 얽혀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