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작은 섬 동지도 부근. 미군 잠수함의 공격으로 전쟁포로 영국군 1,816명을 싣고 가던 일본의 수송선 ‘리스본 마루’는 침몰을 앞두게 된다. 침몰까지는 단 25시간. 일본군은 살아있는 모든 것을 죽이려는 수장 플랜을 가동한다. 그들의 삼엄한 감시를 피해 단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하려는 동지도의 어민들. 그리고 섬 사람까지 모두를 사살하려는 일본군. 폭풍우 치는 바다, 384명을 구조하려 했던 처절한 그들의 생존극이 펼쳐진다.
전쟁으로 인한 참상을 배경으로 일본군의 잔인한 만행을 담고 있으나 순수하고 정의로운 주인공이 자신을 희생하는 영웅적인 내용으로, 총과 무기를 이용한 살상, 신체 훼손, 유혈 장면과 폭력적인 언어 사용이 있으나 구체적, 지속적으로 표현하지 않아 주제, 폭력성 항목에 있어 15세이상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