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작가 ‘로웬’에게 인생을 바꿀 제안이 온다. 사고로 다시는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된 베스트셀러 작가 ‘베러티’를 대신해 시리즈를 완성해 달라는 것. ‘로웬’은 제안을 받아들이고, 집필을 위해 남겨둔 ‘베러티’의 자료들을 확인하기 위해 ‘베러티’의 대저택으로 향한다. ‘베러티’의 남편 ‘제러미’의 자상한 배려 속에서 작업을 이어가던 어느 날, ‘로웬’은 우연히 서재 깊숙한 곳에서 ‘베러티’가 쓴 자서전 원고를 발견한다. 원고엔 누구도 알지 못했던 ‘베러티’의 비밀이 가득하고, ‘로웬’은 충격에 빠지면서도 멈추지 못한다. 그날 이후 ‘로웬’은 침대에 누워 있어야 할 ‘베러티’와 자꾸 마주치게 되고 어둠 속에서 그녀가 자신을 지켜보는 것만 같다. 동시에 점점 ‘제러미’에게 끌리게 되는데...
진실과 거짓, 인간 내면의 어두운 본성과 광기 등을 다루고 있으나 15세 이상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과 정서적 안정을 저해하지 않는다. 스킨십 장면 및 성적 맥락의 대사, 상해 및 살해 등 물리적 폭력 장면, 흡연, 음주 및 약물 복용 장면, 시신 유기 장면 등이 포함되어 있으나 구체적이거나 지속적으로 표현되지 않았다. 주제, 선정성, 폭력성, 약물, 모방위험 항목에서 15세이상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