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10대 소녀가 살인되는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하지만 찾아낸 단서라고는 죽은 소녀의 구강에서 발견된 작은 살점뿐 그 어떠한 목격자도 단서도 없어 결국 미제 사건으로 종결된다. 해당 사건을 맡은 고태성 형사는 범인의 작은 실마리조차 찾아내지 못한 죄책감에 타락된 생활을 이어가는데....
버려짐과 폭력에 대한 트라우마를 폭력으로 되갚는 악순환을 보여주는 범죄 드라마로, 여학생과 어린이 납치, 쇠사슬로 묶어 감금한 장면, 몸에 소변을 보는 장면, 칼로 목과 다리를 찌르는 장면, 범인을 쏴 죽이고 자살하는 장면, 소년이 피나도록 막대기로 때리는 장면 등 폭력성과 공포감이 다소 높고, 욕설 등 대사와 모방위험의 수위도 고려해 15세이상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