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숍을 운영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알렉스에게 어느 날 레이첼이라는 여자가 커피숍에 찾아와 데이트 신청을 하고, 갑작스러운 제안에 알렉스는 그녀에게 정중하게 거절 의사를 밝힌다.
레이첼이 떠난 후 잠시 아쉬운 마음을 달래던 알렉스는 갑작스러운 두통에 괴로워하고, 그 시각 레이첼은 교통사고로 인해 죽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 알렉스는 짧았지만 레이첼과 나눈 대화를 회상하게 되고… 그녀가 자신의 이름을 먼저 불러준 것을 기억해 낸다.
알렉스는 묘한 느낌으로 집으로 돌아와 잠에 빠지고 꿈 속에서 죽은 레이첼과 만나 현실과 다를 바 없는 데이트를 하게 된다. 잠에서 깬 알렉스는 죽은 레이첼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