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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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라이츠 지수 37.5% (8명 평가)

별점 2.6/5 (4건 리뷰)

작품 정보 업데이트: 2026년 10월 18일

차가운 장미

차가운 장미

15+
·2014
·영화
·103분
·서사/드라마

3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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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성공한 신경외과의 폴과 아내 루시. 넓은 정원을 지닌 큰 저택에서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던 그들 앞에 어느 날부터 발신인을 알 수 없는 장미꽃이 배달되기 시작한다. 그 무렵 폴은 자신과 자꾸 마주치게 되는 의문의 여인 루를 의심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그녀의 묘한 매력에 빠져들고, 남편의 변화를 느낀 루시는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리고 있음을 직감한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루’의 행방을 쫓던 폴은 믿을 수 없는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출연진/제작진

리뷰 & 평점

2.6

리뷰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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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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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장미>는 중년의 사랑을 이야기 한다. 정신없이 젊은 시절을 일에 묻혀 보내고 결혼하고 안정감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간다. 그러는 어느 날 내 모습을 뒤 돌아보니 어느새 얼굴에는 주름살이 늘어나 있고 그 주름살 만큼 열심히 살아 온 것이 마냥 즐겁지 만은 않다.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리고 싶은 엉뚱한 욕망이 지배하는 중년의 어느 때. 이 영화는 정확히 이때 부터 시작된다. 라고 말하고 싶은 거 같은데. 영화는 그 과정들을 속으로 읍소 하듯이 감추고만 있고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는다. 그래서 관객들은 영화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들을 명확하게 느낄 수 없다. 이것을 말하는 거 같은데 정확하게 얘기가 들리지 않고 저것을 보여주려 하는데 모습만 희미할뿐 아무런 모습도 드러내지 않는다. 모든 영화들이 명확하게 정답을 내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결과를 유추하는 열린 영화들도 있다고 하지만 <차가운 장미>는 그 유추할 수 있는 꺼리조차 보여주지 않는다. 그래도 이야기는 위에서 말한 그런 내용인거 '같은데' 엔딩 타이틀이 올라가도 확실하게 답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편집도, 시나리오도 좋다고 말할 수 없다. 무엇보다 아쉬운 것은 감독이 소설가 이자 감독이라 자신이 쓴 소설을 영화로 만든 것인데 그가 말하려고 하는 것들에 대한 연출력에서 많은 아쉬움이 있다. 결국 <차가운 장미>는 누구나 유추할 수 있는 폄범한 이야기를 아무도 확답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영화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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