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교황이 있다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는 현재 티빙과 쿠팡플레이 등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키노라이츠 지수 84.0% (62명 평가)

별점 3.1/5 (13건 리뷰)

시청 정보 업데이트: 2026년 10월 17일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
ALL
·2011
·영화
·102분
·서사/드라마
, 코미디

84.0

%

·

바로보기

기본정보

당신이 원하는 진정한 교황은 어디에 있습니까? 교황을 거부한 추기경 그의 용기가 세상을 감동 시킨다! 교황의 급사로 새로운 교황을 선출한다. 새로운 교황 멜빌은 선언 연설(HABEMUS PAPAM)을 거부하고, 바티칸 교황청서 도망친다. 당황한 교황청 대변인은 경비병에게 교황 행세를 대신하게 한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나선 교황은, 진실한 소망과 소명의 참다운 가치를 발견한다. 전세계인들이 고대해 온, 진정한 휴머니티와 감동이 이제 시작된다! tip 영화의 원제목 라틴어 ‘하베무스 파팜’은 새로운 교황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하는 선언문을 말한다.

출연진/제작진

리뷰 & 평점

3.2

리뷰 평점

65%

로튼토마토

6.7

IMDb

이 작품 어떠셨나요?

리뷰 작성하기
교황은 신의 대리자라는 거대한 짐을 짊어진 사람이다 전 세계는 그에게 존경과 경외를 동시에 품고 있다 인간이지만 인간을 넘어서는 존재로 있길 요구받는 인물 교황은 신과 인간의 손을 맞잡고 놓쳐서는 안되는 자리이다 이제막 새로운 교황으로 선출된 멜빌은 신의 대리자라는 거대한 짐을 짊어질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영화에 나오는 신부들 모두가 마찬가지다 우리가 멀리서만 봐왔던, 믿어왔던 선망의 존재는 당연히 이미지일 뿐이다 교황이라는 거대한 자리를 꽉 채울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인간은 인생이라는 연극 속에서 연기하는 배우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알맞은 배역을 연기하며 살고 있다 멜빌은 이제 막 교황이라는 역할에 캐스팅 되었지만 그에겐 너무 벅차다 멜빌은 세속으로 잠시 도망치는데 하룻밤 묵은 호텔에서 본 광인은 안톤 체호프의 희곡 <갈매기>의 대사를 미친듯이 외운다 그리고원래 연극배우가 꿈이었던 멜빌은 그와 대사를 주고 받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연극배우들과 함께 먹고 마시도 떠들며 편안함을 느낀다 교황이라는 배역보다는 연극배우라는 배역이 더 본인과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멜빌은 결국 교황자리를 포기한다 전세계의 수많은 신도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결국 평범한 인간으로 남길 선택한 멜빌의 결단은 인간의 연약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영화는 연약함 그 자체를 보듬고 연민과 응원으로 한 인간을 제자리로 조용히 돌려보내는 배려를 내포한다 우리는 누군가의 기대와 판단과 오해로 존재가 정립되는 걸지도 모른다 타인에게 우리 자신의 본모습을 온전히 내보이기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결국 우리는 타인의 시선 속에서 정의되고 사회가 원하는 역할을 연기할 수 밖에 없다 교황이라는 어마어마한 자리일수록 당사자 개인의 판단으로 수용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기대 속에서 거의 떠넘겨지다시피 하는 역할일 것이다 난니 모레티는 멜빌에게 사람들의 기대와 사회적 책임감을 강요하지 않는다 우리 인간은 본디 조그만 존재임을 알고 그 조그만 어깨가 짊어질 수 있을 만큼의 짐만 남겨두고 나머진 덜어낸다 이 영화가 인간을 사랑하는 방식이다 https://blog.naver.com/vuuduu/221174213094

1

스포일러 주의!

0

더보기

시청 주의 가이드

by 영상물등급위원회

ALL

전체관람가

주제

전체

선정성

전체

폭력성

전체

대사

전체

공포

전체

약물

전체

모방위험

전체

이런 내용이 포함돼요

스포일러 주의!

보러가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