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라! 리믹스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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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업데이트: 2026년 10월 17일

찢어라! 리믹스 선언

찢어라! 리믹스 선언

미정
·2009
·영화
·80분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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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저작권이 엄연히 존재하지만 공공연하게 파일을 공유하는 이 시대에, 지적 재산권에 대한 실험적 접근이 시도된다. 인터넷 활동가인 감독은, 기존의 음악들을 섞어 새 음악을 만드는 뮤지션 Girl Talk를 포함해 이 논쟁의 주요 인물들을 찾아가 인터뷰한다. 생산자와 사용자 간의 벽을 흔드는 흥미진진한 저작권 이야기가 펼쳐진다. 딱딱하고 지난한 저작권문제. 하지만 저작권에 대한 이 다큐멘터리는 신난다, 재미있다. <찢어라! 리믹스 선언>은 Mash-up(기존의 곡들을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편집해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것) 뮤지션인 Girl Talk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다큐멘터리는 이들의 행위가 새로운 창작인지 아니면 남의 음악을 훔치는 행위인지, 양 진영을 오가며 정보화 시대에서의 저작권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나간다. 실로 저작권 논란은 인터넷이 생활화된 우리에게 매우 현실적인 문제다. 얼마 전, 5살짜리 꼬마가 유행가를 부르는 모습을 담은 채 1분이 안 되는 재롱 동영상이 ‘저작권 침해’라는 이유로 포털 블로그에서 차단돼 저작권 논란이 일었다. 해당 영상이 음악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채 만들어져 인터넷 공간에 올려졌기에 사적 이용범위를 넘어섰다는 음반협회 측과 “어린 아이가 배경음악이나 반주도 없이 혼자서 노래 부르고 춤춘 게 저작권자의 이익을 얼마나 침해했는지 의문”이라는 아이 아버지의 주장은 우리에게 많은 고민을 안겨 줬다. 최근 개정된 인해 다시 이슈가 되고 있는 저작권법.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다시 생각해보는 저작권법에 대한 시각은 보기 전과는 사뭇 다를 것이다. 또한, 다큐멘터리가 선사하는 화려한 영상과 음악의 감상은 보너스다. (최남숙)

출연진/제작진

리뷰 &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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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토마토

7.5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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