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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생
87.5
%
2017
·
영화
·
서사/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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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파커
리
리차드파커
2024.02.12
·
3.0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았던 4:3비의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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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래
물
물들래
2020.03.10
·
3.5
인생은 생각만큼 불행하지도 행복하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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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
호
호노
2018.09.25
·
1.5
2017-04-11 16:10~18:09 3/H09 뛰어난 영상미와 훼손된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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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선
선우
2018.04.29
·
2.0
쇼트의 길이라든지 좁은 화면비, 전반적인 분위기는 맘에 들었지만 지나치게 축약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 그 축약 속에서 모파상의 사실주의적 표현을 영화 언어로 잘 담아내지도 못했다. 그야말로 스토리라인만 겨우 핥은 수준이랄까. 여러모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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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못
영
영알못
2018.01.24
·
3.0
풍족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성장한 노르망디 르베르 남작 가문 외동딸, '잔느'. 그녀의 평생 바람은 크게 거창하지 않았다. 그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사는 것이었다. 각별한 사이인 신부로부터 소개받은 남자 '줄리앙'을 만나 사랑을 맹세할 때까지, 잔느는 그녀에게 앞으로 닥칠 일을 전혀 몰랐다. 줄리앙이 잔느의 친자매 같은 하녀 로잘리를 범한 것을 시작으로, 잔느에게 고통을 가져다주는 거짓말들이 예고 없이 매번 등장했다. 그 때문에 그녀의 삶은 '행복과 불행의 롤러코스터'였다. 아침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고 매번 주위 사람들에게 뒤통수를 맞기 일쑤지만, 잔느는 언젠가는 봄이 올 것이라는 기약 없는 희망을 가슴 한편에 품는다. 그 때문에 보는 이로 하여금 고구마 100개 먹은 듯한 답답함을 유발하기도 한다. 마치 아침 일일드라마를 보는 심정이 이럴 것이다. 프랑스 대문호 기 드 모파상의 첫 장편 소설 '여자의 일생'을 그대로 영화화한 작품답게, 모파상 특유의 염세주의 정서를 정교하고 섬세하게 반영했다. 또한, 중요한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잔느의 행복했던 과거와 비참한 현재 모습을 계속하여 교차해나감으로써 그녀의 바람과 현재 심경이 대비되고 있음을 잘 표현해냈다. -2017년 3월 27일 '여자의 일생' 언론/배급 시사회 관람- 원문링크 :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006
1
정재욱
정
정재욱
2018.01.09
·
4.5
기드 모파상의 원작으로 한 이 영화에서는 사실 그 원작 속의 장면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거의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영화가 그 원작의 서사를 비튼 것이 아니다. 그것을 그대로 차용하되 원작에서 보여 줄 수 없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영화이다. 그런 의미에서 원작자를 읽지 않은 관객들에게는 대단히 불친절한 영화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영화 서사, 의미를 몰라도 스테판 브리제 감독은 어떤 정조를 우리에게 전달하는데 성공한다. 그것은 잔느의 감정이다. <여자의 일생>이라는 서사를 알지 못해도 우리는 잔느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탐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연출을 볼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성공한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다시 말하면 이렇다. 이 영화는 기드 모파상의 <여자의 일생>을 영화화 했다기 보다는, '잔느의 일생'을 영화화 했다고 이야기 하고싶다. 원작을 읽은 관객들에게 이 영화는 마치 잔느의 수필, 혹은 일기를 엿보는 듣한 감정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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