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빠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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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라이츠 지수 92.9% (199명 평가)

별점 3.6/5 (22건 리뷰)

작품 정보 업데이트: 2026년 10월 17일

라빠르망
라빠르망
19+
·1996
·영화
·116분
·멜로/로맨스
, 서사/드라마

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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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구두 가게에서 일하는 평범한 청년 ‘막스’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연극 배우 ‘리자’를 처음 본 순간 운명적 사랑을 직감한다. 결국 연인 사이가 된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지만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버린 리자 때문에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리자를 향한 그리움을 묻어둔 채 새로운 직장, 새로운 여자친구와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막스. 우연히 들른 레스토랑에서 리자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면서, 막스의 일상은 다시 한번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출연진/제작진

리뷰 & 평점

3.6

리뷰 평점

-

로튼토마토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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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물처럼 흘러가고, 지나간 사랑은 시간과 함께 흘러간다. 누구나 붙잡고 싶었던, 영원히 잊지 못할 사랑이 하나쯤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지나간 사랑을 붙잡겠다고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이, 타인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불행을 가져다주는 비극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 '라빠르망'이 보여주는 사랑은 사랑이 결코 아름다운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안정적인 직장과 사랑스러운 연인이 있는 '막스'는 우연히 들어간 카페 공중전화부스 너머로 과거 열렬히 사랑했던 '리자'의 목소리를 듣게 되며, 모든 걸 다 제쳐놓고 리자의 흔적을 뒤쫓았다. 기존 멜로영화였다면 후반부에 두 사람이 어떻게든 만나 극적인 사랑을 나누는 것으로 끝났겠지만, '라빠르망'은 달랐다. 막스, 리자, '앨리스', '다니엘' 등 그들이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집요하게 쫓았던 자신들의 사랑은 착각이 되어 비록 자신들의 감정을 충족시켰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지속성은 오래가지 못했다. 우리 인생이 결코 달콤함만 맛볼 수 없다는 교훈을 주려는 듯이, 그들의 이기적인 사랑은 하나같이 좋지 못한 결말을 맞이했다. 한없이 행복하고 설렜지만, 때로는 절망과 아픔을 주는, 그것은 사랑. -2017년 3월 4일 '라빠르망' 온라인 스크리닝 관람- 원문링크 :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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