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을 즐기는 전맨디(유덕화 분)는 어느날 친구 아지, 애인인 리리와 힘을 합쳐 갑부인 유요조를 사기쳐서 돈을 따지만 곧 그의 부하들에게 잡힌다. 유요조는 그들을 살려 주는 조건으로 전맨디에게 감옥에 들어가서 로빈슨이란 자와 친해진 뒤 3억 달러 상당의 채권의 행방을 알아오라고 시키고 아지를 인질로 잡겠다고 한다. 결국 선택의 여지가 없는 전맨디는 감옥에 일부러 들어가서 로빈슨에게 차차 접근을 시도한다. 하지만 로빈슨이 쉽게 친해지려 하지않아 맨디는 애를 먹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후 맨디는 어떤 일을 계기로 로빈슨과 친해지고 맨디는 로빈슨에게서 사건의 전말을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