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있는 어머니를 돌보는 딸이 있다. 도우미 아르바이트로 살아가는 딸은 어느 날 자살을 결심한다. 한편, 어린 시절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한 적 있는 남자는 경찰로 일하지만 삶의 의욕이 없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나, 삶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하기로 한다. 다른 길에 있던, 나와 같은 당신을 만나다.
도우미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여자와 경찰로 일하지만 삶에 의욕을 잃은 남자가 동반자살을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청소년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주제이다. 자살 묘사 장면 등이 등장하나 주제, 내용, 대사, 영상 표현에 있어 직접적․구체적으로 표현되지 않아 15세 이상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는 수준이다.(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연령에 도달하지 아니한 자는 부모 등 보호자 동반시 관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