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망을 이끌던 장삼봉이 피습당하자 그는 백천을 2대 후계자로 선정, 전국의 지역 보스들에게 10계명을 남기고 죽는다. 그러나 백천과 경쟁하던 현태는 10계명을 위배하고, 마약밀수에 손을 대 일본인 하라와 계약을 체결한다. 그리고는 백천을 없애고 자신이 3대장에 오를 야망를 꿈꾼다. 백천은 간신히 죽음을 면하지만, 싸우는 과정에서 과실치사혐의로 투옥된다. 한편 현태의 심복이었던 오복은 백천을 사모하는 성희를 계기로 백천을 따르지만, 현태의 보복으로 불구가 된 채 백천의 옥바라지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