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시작은 스파이스 걸스가 1집의 대대적인 성공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팬들과 매체들로부터 받는 부담감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그녀들은 'Daily Event'라는 타불로이드 기자의 표적이 되고 있는데 이 신문은 스타들의 광적인 팬이나 파파라치들과 연계해서 기사를 쓰기도 하고 라이벌끼리의 경쟁을 부추겨 이슈화하기도 한다. 스파이스 걸스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로 한 제작사 사장과 감독 스리스, 그리고 사악한 근성을 보여주는 편집장 마틴을 비롯한 카메라맨 케빈은 그녀들의 어두운 면까지 들춰 내려고 뒤를 밟는다. 사진과 비디오 촬영, 음악 녹음 장면과 TV쇼 출연들을 통해 우리는 그녀들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으며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생각과 행동으로 놀라기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