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뎀션>은 현대 포르투갈 영화를 대표하는 미겔 고메즈의 실험적인 단편이다. 영화는 네 개의 짧은 삽화로 구성되었다.
1975년 1월 21일 포르투갈 남부의 한 마을에서 한 아이가 앙골라에 있는 아버지에게 편지를 쓴다. 2011년 7월 13일 밀라노에서 한 노인이 첫 사랑을 떠올린다. 2012년 5월 6일, 파리에서 한 남자가 어린 딸에게 자신이 진짜 아버지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1977년 9월 3일 라이프치히에서 결혼식 도중 신부가 바그너의 오페라를 이해할 수 없다며 저항한다.>br> <리뎀션>은 포르투갈,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에서 있었던 일화들을 주인공들의 나레이션을 통해 배치하면서 ‘구원’의 가능성을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