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가는 기차에 무임승차한 두 남학생이 있다. 승무원에게 도망치는 한 남학생의 시선으로 시작하는 이 영화는 조치원역에서 그 시선이 멈추고 이제 그곳은 이 영화의 배경이 된다. 그들은 돈 한 푼 없이 무작정 집을 나와 예정에 없던 목적지에 머물며 당연하게도 ‘갈 곳 없는’ 낯선 환경 속에서 오로지 서로에게 의지한다.
가출한 남학생들이 서로 의지하다 성 정체성에 혼란을 느낀다는 내용의 단편영화로 목욕하는 장면, 노출장면은 없으나 욕실에서의 성행위 꿈 장면, 청소년의 성행위 소리 장면 등 선정성의 수위가 다소 높고, 다소 높은 수위의 비속어 대사 사용이 있으며, 청소년 가출, 도둑질 장면 등 모방심을 유발하는 요소도 다소 높은 수준의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