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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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라이츠 지수 93.6% (372명 평가)

별점 3.3/5 (81건 리뷰)

시청 정보 업데이트: 2026년 10월 18일

스파이 지니어스
스파이 지니어스
ALL
·2020
·애니메이션
·102분
·액션
, 어드벤처
, 코미디

93.6

%

·

기본정보

전 세계를 위협하는 불법 무기 거래 첩보를 입수한 스파이 에이전트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슈퍼 스파이 랜스를 파견한다. 하지만,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정체불명의 빌런 킬리언은 랜스로 위장해 무기를 훔치고 그를 함정에 빠트린다. 무기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스파이 에이전트에게까지 쫓기게 된 랜스는 킬리언에 맞서기 위해 MIT 출신의 엉뚱한 지니어스 월터를 찾아간다. 그러나, 월터가 실험 중인 의문의 액체를 마시고 한순간에 세상 흔한 오조오억 비둘기로 변해버리고 만다.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는 ‘새’가 된 스파이 랜스는 힘을 합치면 세상을 구할 수 있다고 믿는 ‘새’가슴 지니어스 월터와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어 특급 미션을 시작해야 하는데…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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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제작진

리뷰 & 평점

3.3

리뷰 평점

76%

로튼토마토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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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여러 번 말했지만 블루 스카이는 그닥 광팬이 아니다. 좋아하는 작품들도 몇몇 있지만 대체적으로 마음에 들지 아니한다. 그래도 이건 예고편이 나왔을 때 나쁘지 않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고 기대했다.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스크랫처럼 자유분방한 슬랩스틱 애니메이팅이 이런 첩보물과 만나면 여러모로 액션적인 부분에서 창작할 수 있는 게 많아지기에 그러하다. 그냥 여기 장르의 공식을 충실히 잘 따르면서도 코믹한 애니메이션만 내내 보여준다면 무난하게 즐길 수 있으리라 예상했다. 거기다가 주인공이 비둘기로 변신해버렸다는 설정으로 살짝 비틀기까지 한다니까 기대감은 더더욱 올랐다. 관람해보니 단순히 그것들만 충족시켜준 것뿐만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다. 일단 이야기가 정말로 마음에 든다. 스포일러라서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왜 폭력적인 묘사를 자제할 수밖에 없는 전체 관람가 애니메이션으로 첩보물을 만들려고 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였다. 그러면서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나 제이슨 본 시리즈처럼 폭력을 쓸 수밖에 없는 히어로나 스파이의 어두운 이면을 고찰하는 주제까지 다루니까 금상첨화다. 웃기는 데에는 드림웍스처럼 이미 도가 튼 회사니까 액션이나 여러 기발한 아이템하고 비둘기라서 어이가 없는 상황까지 한 순간 한 순간이 빵빵 터진다. 코미디영화로도 합격이다. 더빙도 훌륭하다. 윌 스미스는 깐죽이는 동시에 무게감 있는 캐릭터를 언제나 항상 잘 소화한다. 이건 시작부터 윌 스미스를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쓰고 캐릭터를 디자인했을 거다 분명. 톰 홀랜드는 이런 어벙한 역할에 딱 제격이다. 무엇보다 필자는 한국의 성우 정말로 싫어하지만 여기 한국어 더빙은 정말로 마음에 들었다. 아 잠깐 이거 스포일러인데…… 어쨌든 이 정도면 애니메이션으로나 첩보물로나 모두 명작. 이건 너무 지나치게 독자적인 창작을 하려고 하거나 브래드 버드처럼 쿨하고 시크한 느낌의 픽사나, 너무 지나치게 어른스럽고 냉소적인 드림웍스 둘 다 만들 수 없는, 자기만의 독창적이고 “이상하고 별난” 작품. 한줄평 - 첩보물과 애니메이션의 가장 완벽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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