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옷(더못 멀로니 분)이라는 청년이 인기작가인 오스틴(데니스 호퍼 분)을 권총으로 쏘아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된다. 신문기자인 데이빗(에릭 스톨츠 분)은 그 청년의 살인동기를 추적하던 중, 청년의 동생인 엠마(제니퍼 코넬리 분)라는 여배우를 만나게 되고 엠마는 오빠가 남긴 증거물인 테이프를 의도적으로 데이빗에게 제공한다. 그 증거물에 의하면, 청년의 살인 동기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정신병환자인 오빠가, 자기 집안의 비리를 폭로하는 내용의 소설을 써서 집안의 명예를 훼손한 작가를 죽인 뒤 자신도 자살했다는 암시를 준다. 그러나 그 이상의 숨겨진 무엇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데이빗은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하여 엠마가 더 많은 비밀들을 감추고 살인의 이유를 단순한 정신병자의 행위로 축소하려고 시도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